필리핀 한국 유흥업소 사장. 속칭 정마담이라 불린다. 조윤기 영사에 정기적으로 상납하고 도움은 받지 못한다.
태석이 몸 담고 있던 부산 양도파 보스. 태석이 고 회장 의뢰로 요청해 필리핀에 조직원들을 보낸다. 무식을 불러내는 데 도움을 준 우 사장의 조폭 후배이기도 하다.
게임을 적게 하는 것이 덜 잃는 법일 뿐이다. 애초에 카지노는 오락용으로 운영되는 거지, 돈을 따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일명 '민 회장'. 칼리즈 호텔 회장. 차무식을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게 한 인물. 현재 시점의 차무식이 하는 수법 그대로 차무식을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배포와 됨됨이를 눈여겨두었다가 동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도박개장죄에도 나와 있지만, 개인이 허가 없이 카지노를 개설하면 도박 개장죄가 아니라 관광 진흥법의 적용을 받는다.
하필 찾아가기 전 오승훈에게 연락을 하는 바람에 오승훈도 은신처로 찾아오게 되었고, 존이 오승훈을 미행하면서 은신처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은거지로 들어와 총을 난사하는 존을 죽이고 필립의 복수를 하는 데 성공하지만 곧이어 차무식이 쏜 총에 맞아 장렬하게 사망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베네치아 카지노가 특히 유명하다. 오래되고 전통있는 카지노가 많아 넥타이와 정장이 필수인 복장규정이 있는 카지노도 있다.
원칙적으로 복수국적자와 영주권자의 카지노 입장은 해외이주자의 경우에만 허가된다.
컵헤드 시리즈에도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며 주전자 장로가 딱히 혼내지 않은걸 보면 이쪽 세계관에선 미성년자가 카지노를 입장하는 건 합법으로 보인다.
〈범죄도시〉와 〈유체이탈자〉에 출연한 홍기준과 허동원이 재회한다. 하지만 서로 마주치진 않는다.
차무식의 모친. 남편에게 매번 두들겨맞으면서도 꼬박꼬박 내조와 옥바라지를 한 인물. 어릴 적 옥바라지를 하며 아이까지 책임질 수 없는 형편상 무식을 탁아소에 맡기지만, 어떻게든 돈을 모아 탁아소에서 무식을 데리러 온다. 이후엔 어떻게든 살림을 꾸려나가려 허드렛일을 이곳저곳 하고, 대전에 남편 경덕이 수감되자 함께 대전으로 옮겨와 장사를 하고 무식의 장사수완이 본래 그녀에게서 유전된 것인지 식당일을 하다가 주인 할머니에게 인수받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카지노바는 단순한 장난감으로 보드게임을 하는 것이며 절대로 실제 돈이 오고가지 않는다. 하지만 모종의 방법으로 불법적으로 돈이 오가게 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민회장 죽음의 범인으로 몰리게 되고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과 싸우면서 한순간에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다. 심지어 믿었던 동생들의 변심과 코리안데스크 website 오승훈의 추적이 시작되는데... 돈 앞에서 난무하는 배신과 사선에 선 인간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왕좌에 앉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